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는 시아캄과 라우리, “우리의 관계는 토론토 시절과 똑같다”

박종호 2023. 3. 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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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캄이 전 동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경기 후 시아캄은 상대 팀에 있는 전 팀 동료 라우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언제나 라우리가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그도 나를 사랑한다. 우리의 관계는 토론토 시절과 똑같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라우리는 전성기를 보낸 토론토를 상대했지만, 24분을 뛰며 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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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캄이 전 동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론토 랩터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6-9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한 토론토였다.

다양한 선수들이 활약했지만, 파스칼 시아캄(206cm, F)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시아캄은 26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 외에도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1쿼터에는 확실하게 분위기를 잡지 못했다. 스카티 반즈(203cm, F)가 12점을 올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하지만 2쿼터 빠른 스피드와 높이를 살려 상대를 공략했고 이는 효과적이었다. 특히 쿼터 초반 점수 차를 벌리며 우위를 점했다.

그리고 3쿼터 토론토는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있었고 시아캄은 12점을 몰아치며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비록 카일 라우리(183cm, G)에게 쿼터 종료 3초 전 자유투 득점을 내줬지만, 84-67로 3쿼터를 마쳤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토론토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시아캄은 상대 팀에 있는 전 팀 동료 라우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아캄은 “그는 여전히 나에게 ‘빅 브라더’고 오늘 그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나는 언제나 라우리가 멋지다고 생각한다. 나는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그도 나를 사랑한다. 우리의 관계는 토론토 시절과 똑같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라우리는 2012~2013시즌부터 9시즌 간 토론토에서 활약했다. 지난 2016~2017시즌에 토론토에서 데뷔한 시아캄과도 한솥밥을 먹었다. 특히 두 선수는 지난 2019~2020시즌 당시 우승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비록 지금은 다른 팀에 있지만,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라우리는 전성기를 보낸 토론토를 상대했지만, 24분을 뛰며 6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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