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내 생애 최악의 대통령 尹… 박근혜보다 더 무식해"

오장연 기자 2023. 3. 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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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이 최근 일본의 교과서 왜곡 논란과 관련, "내 생애 최악의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종 외교의 후폭풍이 매우 거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최고의원은 "박정희, 전두환보다 더 폭압적이고, 이명박보다 더 탐욕적이며, 박근혜보다 더 무식한, 내 생애 최악의 대통령"이라며 "윤석열 정권, 정신 똑바로 차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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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이 지난 13일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이 최근 일본의 교과서 왜곡 논란과 관련, "내 생애 최악의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굴종 외교의 후폭풍이 매우 거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새 (일본) 교과서에는 '독도는 70년 정도 전부터 한국이 불법으로 점령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며 "한국도 그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는 옛 교과서는 삭제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가 외무대신 때부터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로까지 끌고 가서 제소도 불사하겠다며 독도야욕을 부렸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굴종 외교로 기사다 총리의 독도야욕의 꿈이 이뤄지는 거냐"고 비판했다.

정 최고의원은 "박정희, 전두환보다 더 폭압적이고, 이명박보다 더 탐욕적이며, 박근혜보다 더 무식한, 내 생애 최악의 대통령"이라며 "윤석열 정권, 정신 똑바로 차리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팔아먹으면 되겠냐"며 "국민도 산천초목도 부들부들 분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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