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경사났네...이세연 우승 [동학혁명도시 정읍 배드민턴]

김경무 기자 2023. 3.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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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의 이세연(29)이 셔틀콕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동학혁명도시 정읍 2023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다.

지난 2020년 실업대항대회 여자단식 우승 이후 3년 만이다.

이세연은 남녀 배드민턴팀을 운영하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의 여자단식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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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팀 여자단식 에이스 이세연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새마을금고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MG새마을금고의 이세연(29)이 셔틀콕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동학혁명도시 정읍 2023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다. 이세연은 이다희(KGC인삼공사)를 2-0(21-15, 21-15)으로 완파하고 우승 기쁨을 맛봤다. 지난 2020년 실업대항대회 여자단식 우승 이후 3년 만이다.

이세연은 남녀 배드민턴팀을 운영하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의 여자단식 에이스다. 김성수 감독이 이끄는 새마을금고는 여자복식 국가대표 백하나 등 걸출한 선수들을 거느리고 있다.

남자일반부 결승에서는 우승훈(국군체육부대)이 박완호(광명시청)를 2-0(21-13, 21-1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복식 국가대표 서승재(국군체육부대)는 최솔규(국군체육부대)와 남자복식, 정나은(화순군청)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우승하며 남자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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