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현장을 담다’…31일부터 제주도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오현지 기자 2023. 3. 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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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 '2022 보도사진전'이 31일부터 4월6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보도사진전에는 제주도사진기자회 소속 6명의 기자들이 도내 현장을 누비며 취재한 사진 150여점을 선보인다.

고봉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도민과 함께 하는 보도사진전을 다시 열게 됐다"며 "올해도 역사의 기록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꿋꿋이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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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
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는 31일부터 4월6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2022 보도사진전’을 연다.(제주도사진기자회 제공)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 ‘2022 보도사진전’이 31일부터 4월6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보도사진전에는 제주도사진기자회 소속 6명의 기자들이 도내 현장을 누비며 취재한 사진 150여점을 선보인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역사적인 첫 직권재심 무죄 선고와 지방선거의 순간, 한림항 어선 폭발 사고 등 등 지난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사안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또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와 풍광, 도민들의 일상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기록도 빼놓지 않고 앵글로 담았다.

고봉수 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도민과 함께 하는 보도사진전을 다시 열게 됐다”며 “올해도 역사의 기록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꿋꿋이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연합뉴스, 뉴스1, 뉴시스, 한라일보, 제주일보 등 5개 한국사진기자협회 소속 언론사가 참여한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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