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성물 쟁탈 중심으로 발할라 대전 리뉴얼

카카오게임즈는 크로스 플랫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 발할라 대전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 간 전투 중심이었던 '발할라 대전'이 성물 쟁탈 중심 전략적인 형태로 개편됐다.

매일 3회 진행되는 발할라 대전 리뉴얼은 맵 중앙에 위치한 성물을 지정된 곳에 등록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또, 승패의 결과에 따라 지급되던 전투의 증표를 기존보다 더 많은 수량 제공하고, 이를 각 대륙의 교환 상인을 통해 스킬 기술서 등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66 레벨 이상을 달성한 이용자들이 참가하는 대전은 결과와 순위에 따라 희귀 등급의 장비들이 포함된 발할라의 지휘관 상자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다른 클래스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변경을 진행한다. 특히, 미리 해보기 기능을 추가해 장비나 스킬 등 변경 가능한 대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이용자가 희망하는 서버로 이전할 수 있게 하는 서버 이전도 오는 4월 1일까지 실시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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