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농협, 안의면에 사랑의 쌀 기탁 ‘훈훈’

최상일 2023. 3. 2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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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 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28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20㎏들이 53포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저소득층에 전해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기종 조합장은 "고물가 시대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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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들이 53포대 기탁
저소득층 이웃에 온정 손길
김기종 경남 함양 안의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안의면사무소에서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경남 함양 안의농협(조합장 김기종)은 28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20㎏들이 53포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저소득층에 전해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기종 조합장은 “고물가 시대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우석 안의면장은 “따뜻한 봄이 왔지만 많은 이웃이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의농협의 선행 덕에 훈훈함을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쌀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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