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했던 키아누 리브스, '존윅' 수익만 '억억억'..챕터4도 대박 [Oh!llywood]

박소영 2023. 3. 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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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노숙자 생활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배우 키아누 리브스.

하지만 그는 '존 윅' 시리즈로 엄청난 수익을 거둔 부자였다.

28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존 윅: 챕터4'는 개봉 주말에만 7380만 달러(약 961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와 함께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시리즈로 거둔 대략의 수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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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OSEN=박소영 기자] 한때 노숙자 생활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던 배우 키아누 리브스. 하지만 그는 ‘존 윅’ 시리즈로 엄청난 수익을 거둔 부자였다.

28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은 ‘존 윅: 챕터4’는 개봉 주말에만 7380만 달러(약 961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챕터3가 세운 기록인 5680만 달러(약 74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셈.

이와 함께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시리즈로 거둔 대략의 수익도 공개됐다. 2014년 1편에서는 기본 개런티로 100만~200만 달러(약 26억 원)를 받았는데 이는 기본급일 뿐이었다. 사진에 대한 소유권 지분을 갖게 되며 거액의 인센티브를 손에 쥐었다고.

2017년 챕터2 때엔 250만 달러(약 32억 원)로 기본급부터 올랐다. 여전히 영화에 대한 소유권을 쥐고 있어 엄청난 수익을 얻었을 거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019년에 개봉한 챕터3에 대한 개런티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챕터4에서 무려 기본급 1500만 달러(약 195억 원)를 찍은 걸로 알려졌다.

키아누 리브스는 1999년 영화 '매트릭스'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촬영이 없을 땐 덥수룩한 수염으로 얼굴을 가린 채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한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을 의아하게 했던 바. 전 연인에 대한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까지 공개되며 바다 건너 국내에서도 그의 사생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한편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앞둔 ‘존 윅: 챕터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쓰러트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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