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이 보인다’ 존재감 뽐낸 특급 루키는 누구? [시범경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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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린 시범경기는 프로 데뷔를 앞둔 신인들이 존재감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특히 2013시즌 이후 10시즌 만에 전면드래프트로 진행된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상위 라운드에 지명된 대형 루키들의 활약 여부는 이번 시범경기의 가장 큰 체크포인트였다.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 2순위 지명을 받은 김서현(한화 이글스)과 윤영철(KIA)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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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범경기에선 마운드에서 두각을 드러낸 신인들이 많았다.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 2순위 지명을 받은 김서현(한화 이글스)과 윤영철(KIA)이 대표적이다. 김서현은 시속 150㎞대 중반의 강속구를 앞세워 시범경기 5게임에서 3홀드, 평균자책점(ERA) 1.80의 호성적을 냈다. 5이닝 동안 6사사구를 내주며 과제도 남겼지만, 잠재력을 인정받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윤영철은 2경기(8.2이닝)에 선발등판해 단 1점도 허용하지 않으면서 눈도장을 받았다. 단숨에 5선발 경쟁에도 뛰어들었다.
타자들 중에선 2라운드(전체 11순위)에 뽑힌 내야수 문현빈(한화)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13경기에서 29타수 10안타(타율 0.345) 2타점의 맹타로 기대감을 높였다. 야수들 중 가장 높은 순번인 전체 3순위의 김민석(롯데 자이언츠)도 12경기에서 22타수 6안타(타율 0.273) 2타점의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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