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메시, 퀴라소전 해트트릭...A매치 통산 100호골 돌파

금윤호 기자 2023. 3. 29.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진정한 '축구의 신'으로 등극한 리오넬 메시가 이번엔 A매치 통산 100호골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경기 전까지 A매치 통산 99골을 기록 중이던 메시는 이로써 102골로 자신의 대표팀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이로써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122골)와 알리 다에이(이란·109골)와 함께 A매치 세 자릿수 이상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열린 퀴라소와의 친선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 사진=AFP/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진정한 '축구의 신'으로 등극한 리오넬 메시가 이번엔 A매치 통산 100호골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아르헨티나(FIFA 랭킹 2위)는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의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다데스에서 열린 퀴라소(FIFA 랭킹 86위)와의 친선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메시는 전반 20분 선제골에 이어 33분과 37분에도 골망을 흔들면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경기 전까지 A매치 통산 99골을 기록 중이던 메시는 이로써 102골로 자신의 대표팀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이로써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122골)와 알리 다에이(이란·109골)와 함께 A매치 세 자릿수 이상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한편 메시는 직전 경기인 파나마전에서도 골을 넣어 최근 A매치 6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