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 이·취임식 개최…신임 상임이사회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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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시수의사회 이·취임식 및 제2차 이사회'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회장에게는 축하를, 전임 회장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서울시수의사회가 더 진취적인 조직이 되기를 바라면서 황 회장과 함께 수의사의 권익보호와 수의권 쟁취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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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2023년 서울시수의사회 이·취임식 및 제2차 이사회'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4~25대 회장을 지낸 최영민 전 회장의 이임식과 지난달 제26대 회장에 선출된 황정연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최 전 회장은 "수의사회장을 지내는 6년 동안 매일 배우는 자세로 임했고 임직원과 회원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화려하게 등장하기는 쉽지만 박수 받으면서 떠나는 것은 힘든데 그걸 해냈다. 여러분들 위해 봉사할 수 있었다는 것은 삶의 영광이었다"고 떠나는 소회를 밝혔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회장에게는 축하를, 전임 회장에게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서울시수의사회가 더 진취적인 조직이 되기를 바라면서 황 회장과 함께 수의사의 권익보호와 수의권 쟁취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의사회와 회원 간 소통 강화 및 민관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신임 상임이사가 임명됐다. 곽중권 손은필 최영민 전 회장은 고문에 위촉됐다.
이어 △전문인 영업배상 책임보험 가입 △서울시 내장형 동물등록 활성화 사업 △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 등 올해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정연 회장은 "당선 전후 상임이사를 비롯한 많은 회원들을 만나면서 혼자가 아님을 느꼈다"면서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수의사의 명예와 가치를 드높이고 회원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가겠다"고 말했다.[해피펫]
◇다음은 신임 상임이사 명단
△총무이사 박찬우 글로리동물병원 대표원장 △윤리이사 나응식 그레이스동물병원 원장 △홍보이사 권일 강북N동물의료센터 원장 △수의무이사 김재현 상암동물병원 원장 △학술이사 김효주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원장
정책 상임이사 △정보통신이사 임희수 서울동물종양영상센터 원장 △공보이사 김종인 VIP동물의료센터 원장 △진료표준화이사 염동억 워너비동물병원 원장 △동물복지이사 이봉희 하스펫탈동물병원 원장 △대외협력이사 김미경 김미경동물병원 원장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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