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3' 스포일러...사막·북극으로 떠난 나비족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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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3'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3'에는 완전히 새로운 문화가 등장한다며 "열대우림, 북극, 사막, 바다 등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생물과 문화가 펼쳐질 것이다. 우리는 인물 디자인뿐만 아니라 문화 디자인도 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존 랜도의 인터뷰에 따라 '아바타 3'의 배경은 화산으로 확정됐으며, 네이티리와 설리의 가족이 언제 판도라의 사막 혹은 북극에 갈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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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3'가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
앞서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제작진은 계속 이어질 나비족의 여정에 대해 몇 가지 세부 사항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3'에는 완전히 새로운 문화가 등장한다며 "열대우림, 북극, 사막, 바다 등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생물과 문화가 펼쳐질 것이다. 우리는 인물 디자인뿐만 아니라 문화 디자인도 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28일 'Discovering Pandora'라는 계정을 통해 '아바타' 후속작의 콘셉트 아트가 공개됐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말대로 북극, 사막, 화산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아바타'의 숲과 '아바타: 물의 길'의 푸른 바다는 없었다. 분명 같은 판도라 속이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주는 세 공간은 다가오는 후속작에서 펼쳐질 그들의 여정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프로듀서 존 랜도는 '아바타 3'에서는 나쁜 나비족이 등장할 것이라 예고하며 "이들은 화산에 사는 '애쉬(Ash) 피플'이다. 우나 채플린이 연기할 바랑이 지도자로 이들은 굉장히 공격적이다"라고 전했다. 존 랜도의 인터뷰에 따라 '아바타 3'의 배경은 화산으로 확정됐으며, 네이티리와 설리의 가족이 언제 판도라의 사막 혹은 북극에 갈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또한 '아바타' 시리즈는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된다. 해당 계정에는 게임의 배경이 될 콘셉트 아트 역시 공개됐다. 유저들은 판도라의 밸리 유형의 사막이나 습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1인칭으로 진행된다.
한편, 2009년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한화 약 2조 6,140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익을 기록한 영화가 됐다. 시리즈의 연이은 성공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후속편 '아바타 3'는 이미 촬영을 마쳤다고 전해지며 예정된 개봉일은 2024년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영화 '아바타', 'Discovering Pandora'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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