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 이상 무' 키움, 12번째 파트너십 계약은 태안모터스

8년 째 파트너십 동행

키움 히어로즈가 12번째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는 태안모터스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 위재민)가 또 다른 파트너십 계약으로 올 시즌을 착실하게 보낼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는 태안모터스다. 키움은 지난 28일(화), 서울 고척 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태안 모터스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2번째 파트너십 계약이다. 이로써 양 사는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무려 8년간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갔다.

파트너십 계약은 보통 스폰서링 형태로 진행된다. 키움의 경우 키움증권의 메인스폰서 외에 펜스광고, 유니폼 광고, LED 광고 등을 통하여 서브스폰서링을 시행한다.

태안모터스의 경우, 선수단 유니폼 상의에 자사 로고를 부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음과 동시에 홈플레이트 뒤쪽에 설치된 LED에 광고를 송출한다. 이에 대응하여 태안모터스는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태안모터스는 스폰서십 외에도 고척스카이돔 구장의 차별화된 시설을 갖춘 '태안모터스 스카이박스'를 운영하여 아우디 고객들에게 최상의 공간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안모터스는 아우디 공식딜러로서 수도권 8개 전시장(도곡로, 한강대로, 남산, 방배, 인천, 송도, 일산, 목동)과 7개의 서비스센터(개포, 영등포, 인천 남동, 인천 주안, 일산, 남산, 방배) 및 2개의 인증중고차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KLPGA 프로골퍼 박민지, 김수지 그리고 이예원 선수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아우디 고객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아우디 브랜드를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