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세리, 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 됐다…“국민과 소통, 스포츠 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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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들의 활발한 스포츠 활동에 기여하겠다."
'골프여제' 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장려와 공단 홍보 등 건강하고 즐거운 스포츠의 재미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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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김민규기자]“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들의 활발한 스포츠 활동에 기여하겠다.”
‘골프여제’ 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장려와 공단 홍보 등 건강하고 즐거운 스포츠의 재미 알리기에 나선다.
2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공단 대회의실에서 조현재 공단 이사장과 박세리 전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로써 박 전 감독은 1년간 공단의 홍보대사로서 국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고 스포츠 인재육성과 스포츠산업 육성에 앞장서서 활동할 예정이다.
박 전 감독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5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998년 LPGA 5대 주요 대회로 불리는 US여자오픈에서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당시 IMF 외환위기로 힘들어했던 우리 국민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제32회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2016년 은퇴 이후, 방송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우리나라 대표 스포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박 전 감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사하다.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귀감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라며 “국민들과 더 활발한 소통으로 국내 스포츠산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재 이사장은 “박세리 전 감독을 공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 공단은 국민들의 건강과 스포츠단체들의 재정을 지원하는 든든한 후원군이다”며 “우리 사업의 안내와 홍보가 꼭 필요한 시점에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의 재미를 미래세대에 전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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