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도호텔, 아이를 위한 태교 여행 ‘베이비 문’ 패키지 선봬

정순민 2023. 3.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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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호텔이 효(孝)패키지에 이어 또 하나의 시그니처 패키지 '베이비 문'을 내놨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새롭게 선보인 '베이비 문' 패키지는 사랑하는 아이와 산모를 위한 태교 여행 상품으로, 여기에는 제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객실 2박과 제주 현지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스페셜 석식 코스 메뉴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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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호텔

제주 포도호텔이 효(孝)패키지에 이어 또 하나의 시그니처 패키지 '베이비 문'을 내놨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새롭게 선보인 '베이비 문' 패키지는 사랑하는 아이와 산모를 위한 태교 여행 상품으로, 여기에는 제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객실 2박과 제주 현지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만든 스페셜 석식 코스 메뉴가 포함됐다. 또 이밖에도 투숙 기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식음 크레딧 10만원권이 추가 제공된다.

강화소창으로 만든 배냇저고리와 버선

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소중한 아이를 위한 포도호텔만의 특별한 선물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사랑스런 아이를 위해 강화소창으로 만든 배냇저고리와 버선 그리고 자수 키를 특별히 준비한 것.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진 천연 원단(강화소창)으로 제작한 배냇저고리와 버선은 아동복 전문 디자이너가 손수 2~3번 삶고 말리는 복잡하고 정교한 손길을 거쳐 완성됐다.

제주 포도호텔 관계자는 "배냇저고리의 경우 아기가 태어나면서 처음 입는 옷인 만큼, 아이와 산모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고 강조했다. 태교 여행 패키지 ‘베이비 문’의 가격은 2박 기준 220만원(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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