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강제 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 만나 직접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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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단체와 소송 대리인 등에 따르면 박 장관은 다음 달 1일 오후 광주시에 거주하는 이 할아버지를 만나 지난 6일 정부가 내놓은 해법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지난 2018년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이 할아버지는 앞서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와 함께 정부가 제시한 해법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명시적인 거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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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를 직접 만나 정부 해법을 설명합니다.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단체와 소송 대리인 등에 따르면 박 장관은 다음 달 1일 오후 광주시에 거주하는 이 할아버지를 만나 지난 6일 정부가 내놓은 해법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이번 만남은 외교부 측 요청을 이 할아버지 측이 수용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9월에도 이 할아버지를 만났던 박 장관은 '제3자 변제' 방식을 통한 판결금 지급 이유 등을 직접 설명할 걸로 보입니다.
지난 2018년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이 할아버지는 앞서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와 함께 정부가 제시한 해법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명시적인 거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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