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메시, 역대 3번째 A매치 100골…호날두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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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통산 100호 골을 돌파했다.
메시는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서 열린 아르헨티나(FIFA 랭킹 2위)와 퀴라소(86위)의 평가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7-0 대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전까지 A매치 통산 99골을 넣은 메시는 이로써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골이 102골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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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서 열린 아르헨티나(FIFA 랭킹 2위)와 퀴라소(86위)의 평가전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7-0 대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이날 전반 20분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로 100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어 33분과 37분에도 골 망을 흔들었다. 이 경기 전까지 A매치 통산 99골을 넣은 메시는 이로써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터뜨린 골이 102골로 늘었다.
A매치 100득점 이상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122골)와 은퇴한 알리 다에이(이란·109골)에 이어 메시가 세 번째다. 메시는 해트 트릭 외에 엔조 페르난데스의 골을 어시스트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스포츠일 러스트레이티드(SI)에 따르면 A매치 최다 해트트릭 기록은 호날두의 10회다. 이어 메시와 고인이 된 스벤 라이델(스웨덴)이 9번으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한편 퀴라소는 남미 대륙에 있는 인구 15만 명 정도의 소국이다. 네덜란드령 안틸레스가 2010년 해체되면서 지금은 자치권이 있는 네덜란드 연방국이 됐다.
메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후 처음 치른 A매치인 파나마와의 친선 경기에서도 한 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앞장섰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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