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바르셀로나 떠나자” 메시 10번 달면 뭐해, 아빠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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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공격수 안수 파티(20)의 부친이 아들을 향한 구단 냉대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런 가운데 마르카르 포함한 스페인 다수 언론은 29일 "안수 파티의 부친인 보리 파티가 현지 라디오에 출연해 아들의 상황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보리 파티가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 조르디 크루이프 디렉터와 회담을 가졌는데,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 방출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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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 공격수 안수 파티(20)의 부친이 아들을 향한 구단 냉대에 불만을 토로했다.
파티는 리오넬 메시(35, 파리생제르맹)가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았다.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내며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거로 기대를 모았다. 부상 시련을 딛고 복귀했지만, 이번 시즌 선발 출전이 11경기에 머물러 있다.
이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새 둥지를 찾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빅클럽들이 올여름 안수 파티 영입에 흥미를 느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르카르 포함한 스페인 다수 언론은 29일 “안수 파티의 부친인 보리 파티가 현지 라디오에 출연해 아들의 상황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보리 파티가 나는 아버지로서 화가 난다. 아들은 큰 문제가 없다. 내가 아들에게 ‘그냥 바르셀로나와 헤어지는 게 낫겠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아들은 ‘동의할 수 없다.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알렸다.
보리 파티는 안수 파티를 향한 구단의 처우와 줄어든 출전 시간 때문에 단단히 뿔이 났다. 그럼에도 안수 파티는 어린 시절부터 몸담았던 팀이기 때문에 애정을 갖고 더 해보겠다는 의지다.
최근 보리 파티가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 조르디 크루이프 디렉터와 회담을 가졌는데, 바르셀로나는 안수 파티 방출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시장이 열리면 안수 파티를 향한 러브콜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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