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5번째 애플스토어, ‘강남’ 상륙…사전 방문 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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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섯 번째 애플스토어가 오는 31일 오후 5시에 강남에서 문을 연다.
애플스토어 강남은 29일 언론에 매장을 미리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애플스토어 강남은 가로수길, 여의도, 명동, 잠실에 이은 국내 다섯번째 애플 공식 매장이다.
오는 31일 애플스토어 강남을 방문하려면 애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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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은정 디지털팀 기자)
국내 다섯 번째 애플스토어가 오는 31일 오후 5시에 강남에서 문을 연다. 애플이 이번에 강남을 택한 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스토어 강남은 29일 언론에 매장을 미리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패트릭 슈루프 애플 리테일 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5년 전 애플스토어를 처음 오픈한 이래 고객들의 반응이 놀랍도록 뜨겁다"면서 "애플 강남 개장으로 한국 고객들과 공고한 관계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갤럽이 지난해 6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20대 응답자의 52%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30대 아이폰 이용자도 42%에 달했다.
애플스토어 강남은 가로수길, 여의도, 명동, 잠실에 이은 국내 다섯번째 애플 공식 매장이다. 매장 규모는 명동, 가로수길에 이어 세번째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오는 31일 애플스토어 강남을 방문하려면 애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마쳐야 한다. 각 세션마다 30분 동안 방문이 가능하다.
이곳에선 디지털 음성 워크스테이션(DAW)인 '개러지밴드'의 사용법을 배워 직접 작곡을 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는 뉴진스 겨울 싱글 'OMG'를 에어팟 맥스의 '개인 맞춤형 공감음향' 기능으로 청음하는 세션도 열린다.
애플스토어 강남에는 한국어 외의 다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15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할 계획이다. 이들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제품 설명뿐 아니라 애플페이와 같은 리테일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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