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벤 애플렉, “‘굿 윌 헌팅’ 속편 제안 받았다” 만들까?[해외이슈]
2023. 3. 29. 12:3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동갑내기 스타 맷 데이먼(50)과 벤 애플렉이 ‘굿 윌 헌팅’ 속편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5년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맷 데이먼은 27일 LA에서 열린 영화 ‘에어’ 시사회에서 “누군가 방근 벤에게 ‘굿 윌 헌팅2’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가 오늘 나에게 말했다. ‘내가 들은 얘기를 믿지 못할 거야 고 말했다. 이건 완전히 속편이었다. 이해가 안 된다”고 밝혔다.
애플렉은 “맷은 항상 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한다”면서 “우리는 속편을 제작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벤 애플렉 감독의 ‘에어’는 1984년, 업계 꼴찌 나이키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NBA 신인 선수였던 마이클 조던에게 모든 것을 걸었던 게임체인저의 드라마틱한 성공 전략을 그린 영화로 4월 5일 개봉한다.
애플렉은 나이키의 CEO 필 나이트 역을 맡았으며, 데이먼은 어린 조던의 영입을 주도한 회사 임원 소니 바카로 역을 연기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버라이어티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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