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사 방장에 서의현 전 총무원장 '확정' …조계종 중앙종회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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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이 29일 열린 제277회 중앙종회에서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동화사 방장 추대를 승인했다.
불교계에 따르면 29일 오전에 개최된 중앙종회에서는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동화사 방장 추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현재 중앙종회는 서의현 동화사 방장의 인준을 마치고 휴회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조계종은 최고 징계인 멸빈(승적박탈)을 서의현 전 총무원장에게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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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29일 열린 제277회 중앙종회에서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동화사 방장 추대를 승인했다.
불교계에 따르면 29일 오전에 개최된 중앙종회에서는 서의현 전 총무원장의 동화사 방장 추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일부 중앙종회 의원은 비공개 비밀투표를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재 중앙종회는 서의현 동화사 방장의 인준을 마치고 휴회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서의현 전 총무원장은 1994년 그의 3선 연임을 반대하며 종단개혁을 요구하는 스님들에게 폭력배 300명을 동원해 폭력을 가하도록 사주한 바 있다. 이에 조계종은 최고 징계인 멸빈(승적박탈)을 서의현 전 총무원장에게 내렸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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