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골프장 이용객 5천58만 명…2021년보다 소폭 증가

정희돈 기자 2023. 3. 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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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전국에 운영 중인 6홀 이상 514개 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을 조사한 결과 회원제 골프장 155개소를 찾은 이용객 1천679만 명, 비회원제 359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3천378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1년과 2022년의 골프장 이용객 수는 0.1% 차이도 나지 않을 정도로 변동 폭이 작았지만, 5년 전인 2018년 3천793만 7천952명에 비해서는 1천만 명 이상 증가한 수치가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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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컨트리클럽

지난해 전국 514개 골프장을 이용한 내장객은 총 5천58만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전국에 운영 중인 6홀 이상 514개 골프장의 지난해 이용객을 조사한 결과 회원제 골프장 155개소를 찾은 이용객 1천679만 명, 비회원제 359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3천378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전국 514개 골프장 이용객은 총 5천58만 3천3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1년의 5천56만 6천536명에 비해 약 1만 6천 명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2021년과 2022년의 골프장 이용객 수는 0.1% 차이도 나지 않을 정도로 변동 폭이 작았지만, 5년 전인 2018년 3천793만 7천952명에 비해서는 1천만 명 이상 증가한 수치가 유지됐습니다.

1홀당 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5천6명으로 2021년 5천92명에 비해 1.7% 감소, 최근 국내 골프장 이용객 증가 흐름이 다소 주춤한 모양새를 보였습니다.

이 조사에는 국방부가 운영하는 체력단련장과 미군기지 내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은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사진=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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