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뉴 반다이크’ 되나? 리버풀 960억원 장전

김재민 2023. 3. 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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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김민재 영입에 거액을 쏟을 수 있다.

이탈리아 '라이스포르트'의 치로 베네라토에 따르면 SSC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는 리버풀의 타깃이며 리버풀은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60억 원)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2018년 1월 반 다이크에게 당시 기준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201억 원)를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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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리버풀이 김민재 영입에 거액을 쏟을 수 있다.

이탈리아 '라이스포르트'의 치로 베네라토에 따르면 SSC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는 리버풀의 타깃이며 리버풀은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60억 원)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김민재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수비수 매물이다. 김민재는 빅리그 입성 1년 만에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속팀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리그 27경기 16실점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나폴리는 구단주의 재정난으로 리빌딩을 선언한 상태다. 판매가가 비싼 핵심 선수를 내놓을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도 그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민재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도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호 리버풀이 김민재를 노리는 팀 중 하나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조엘 마팁, 이브라히마 코나테, 조 고메스를 센터백으로 보유하고 있지만, 마팁과 코나테의 부상이 잦다.

리버풀은 지난 2018년 1월 반 다이크에게 당시 기준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201억 원)를 투자한 바 있다. 반 다이크는 1년 만에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자리매김했고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제패 1등 공식이었다.

반 다이크가 31세 베테랑이 된 시점에서 리버풀이 또 한 번 수비수에 '빅딜'을 시도할 수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김민재는 3월 A매치 기간 클린스만호에 차출돼 콜롬비아, 우루과이와의 A매치 친선 경기를 모두 선발로 소화했다.(사진=김민재)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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