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최지만, 마지막 시범경기서 적시타 '쾅'…배지환은 개막 엔트리 합류 유력

이한주 기자 2023. 3. 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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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매케츠니필드에서 열린 2023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대수비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234(47타수 11안타) 2타점을 올린 배지환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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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이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같은 팀 동료 배지환은 개막 엔트리 합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매케츠니필드에서 열린 2023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대수비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올 시즌 시범경기를 타율 0.278(36타수 10안타) 1홈런 7타점으로 마치게 됐다.

5회말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깔끔한 우전 안타를 때린 후 2루 주자가 안정적으로 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런다운에 걸려 아웃됐다. 이후 8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의 또 다른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도 6회초부터 2루 대수비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친 가운데 피츠버그는 미네소타에 5-7로 무릎을 꿇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234(47타수 11안타) 2타점을 올린 배지환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개막을 맞이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은 "여러가지 수비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 배지환은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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