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 평생교육원 '커피 바리스타' 과정 인기

유형재 2023. 3. 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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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개설한 '커피 바리스타' 강좌가 지역주민, 예비 취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역관광 산업 발전의 동력으로 강릉 지역의 커피산업 인력양성에 기여하고자 개설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과장은 29일 "지역 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산업 연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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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도시 강릉 맞춤형 이색강좌…2개 강좌로 늘려
강원도립대 '커피 바리스타' 과정 인기 [강원도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개설한 '커피 바리스타' 강좌가 지역주민, 예비 취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2023년 상반기 '커피 바리스타' 강좌를 포함한 16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관광 산업 발전의 동력으로 강릉 지역의 커피산업 인력양성에 기여하고자 개설한 커피 바리스타 과정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다른 과정보다 경쟁률이 훨씬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지난 학기까지는 1개 강좌로 진행했으나 높은 경쟁률로 인해 다수의 수강생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겨 올해는 2개 강좌로 추가 개설,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커피 바리스타 과정은 2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매장 운영 및 홍보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창업의 발판을 삼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 1천명에 가까울 정도로 지역에서 인정한 인기 장수 프로그램이다.

3년 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학습 과정 평가인정을 받기도 했다.

최근표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과장은 29일 "지역 협력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산업 연계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커피 내리는 바리스타 [연합뉴스 자료사진]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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