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올해 납본 유공자에 다산북스·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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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납본 유공자로 일반도서 부문에 다산북스, 온라인 자료 부문에 박영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납본은 출판사가 신규 도서를 발행하면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두 권씩 국립중앙도서관에 내도록 한 제도를 뜻한다.
도서관은 제도를 시행한 1965년 3월 26일을 기념해 매년 우수 납본 출판사를 선정해 표창한다.
작년 한 해 다산북스가 납본한 도서는 352종 704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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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납본 유공자로 일반도서 부문에 다산북스, 온라인 자료 부문에 박영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납본은 출판사가 신규 도서를 발행하면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두 권씩 국립중앙도서관에 내도록 한 제도를 뜻한다.
도서관은 제도를 시행한 1965년 3월 26일을 기념해 매년 우수 납본 출판사를 선정해 표창한다.
다산북스는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을 신속하게 납본해 국가 문헌을 영구 보존하는 데 모범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한 해 다산북스가 납본한 도서는 352종 704책이다.
박영사는 온라인 자료를 대상으로 한 납본법이 시행된 2016년 8월 이후 발행한 자료 1천271건을 제출했다. 도서관 측은 후대 전승과 대국민 지식정보 서비스를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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