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최지만, 시범경기 최종전 교체 출전해 1안타 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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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32)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교체 출전해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루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해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배지환은 시범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0.250의 타율과 2타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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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32)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교체 출전해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루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로 이적한 최지만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0.278에 1홈런 7타점 등을 기록했다.
5회 수비부터 출전한 최지만은 6회말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그는 우전 안타로 2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2루 진루를 노리다 아웃됐다.
최지만은 8회말 두 번쨰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같은 팀의 배지환도 6회초부터 2루 대수비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해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배지환은 시범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며 0.250의 타율과 2타점 등을 기록했다. 내, 외야를 가리지 않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의 재능을 발휘하며 긍정적인 신호를 밝혔다.
한편 피츠버그는 미네소타에 5-7로 패했다. 피츠버그는 시범경기에서 9승18패를 기록하며 그레이트프룻 리그 15개 팀 중 14위로 마쳤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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