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이틀 연속 재보선 지원 유세…대일외교 비판하며 심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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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개편으로 지도체제 정비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이틀 연속으로 4·5재보궐선거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를 찾아 청주시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한상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와 거리인사에 나선다.
전날에도 이 대표는 민주당 험지인 영남 지역을 찾아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경남도의원 후보, 채한성 경북도의원 후보 등의 지원유세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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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제 토론회도…69시간제 맞서 차별화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당직 개편으로 지도체제 정비를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이틀 연속으로 4·5재보궐선거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를 찾아 청주시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한상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와 거리인사에 나선다.
전날에도 이 대표는 민주당 험지인 영남 지역을 찾아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경남도의원 후보, 채한성 경북도의원 후보 등의 지원유세를 진행한 바 있다.
전날 지원유세에서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 등을 비판하며 정부심판론을 강력 주장했다.
경남 창녕군서 마이크를 잡은 이 대표는 "일본은 강제동원을 부정하고, 역사를 부인하고,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우긴다. 우리는 왜 일본에 대해 경계하지 않느냐"며 "언제든지 독도를 중심으로 분쟁이 격화돼서 한반도가 다시 전쟁의 폐허로 변할 수 있다"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주 4.5일제 도입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토론회'에 참석하며 대정부 공세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은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한 맞대응 차원에서 4.5일제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이번주 중에 4.5일제를 추진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법안도 발의할 예정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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