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공지능 교육이 나아갈 방향은'…서울교육청, 교사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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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인공지능(AI)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를 두 차례 연다고 29일 밝혔다.
변순용 서울교대 교수가 '챗GPT 시대의 AI 윤리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챗GPT와 윤리교육', '교육과정 연계 AI 윤리교육 방안' 등에 대한 현장교사 토론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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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인공지능(AI)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챗GPT 시대의 AI 리터러시' 교사 토론회를 두 차례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서울시교육청이 개발·보급한 '서울형 AI 윤리교육 자료', '교원을 위한 AI 첫걸음' 자료집 집필에 참여했던 전문가가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이날 오후 줌 웨비나를 통해 열리는 토론회는 'AI 윤리교육'이 주제다.
변순용 서울교대 교수가 '챗GPT 시대의 AI 윤리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챗GPT와 윤리교육', '교육과정 연계 AI 윤리교육 방안' 등에 대한 현장교사 토론이 이뤄진다.
31일 오후에는 서울 중구 통일로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AI 리터러시교육'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김현철 고려대 교수가 '챗GPT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뒤 김수환 총신대 교수의 사회로 'AI 융합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등에 대한 현장교사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 현장에는 교사가 50여명만 참석할 수 있지만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토론회에서 나온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및 현장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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