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서장훈 농사꾼 된다고 오보, 난 패션모델 한다더라”(어쩌다 어른) [결정적장면]

김영재 2023. 3. 29. 0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지원이 과거 서장훈과 팀에서 무단 이탈했다고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암은 "과거 우지원과 서장훈이 가출한 적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그 시절 최희암 밑에서 농구를 배운 우지원은 "22세 국가 대표 청소년 대회를 서장훈 선수랑 같이 갔다. 몸과 마음이 지치더라. 서장훈 선수랑 나랑 감독님께 많이 혼나기도 해 '한국에 가면 연대 복귀하지 말자'는 약속을 했다. 무단 이탈이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영재 기자]

우지원이 과거 서장훈과 팀에서 무단 이탈했다고 회상했다.

3월 28일 방송된 tvN스토리 '어쩌다 어른'에서는 전 농구감독인 최희암이 강연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암은 "과거 우지원과 서장훈이 가출한 적이 있다"고 해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그 시절 최희암 밑에서 농구를 배운 우지원은 "22세 국가 대표 청소년 대회를 서장훈 선수랑 같이 갔다. 몸과 마음이 지치더라. 서장훈 선수랑 나랑 감독님께 많이 혼나기도 해 '한국에 가면 연대 복귀하지 말자'는 약속을 했다. 무단 이탈이었다"고 말했다.

"아마 그때 감독님께서 속이 많이 썩으셨을 것"이라고 한 우지원은 "기사가 났다. 나는 패션 모델 한다고 하고 서장훈 선수는 농사꾼이 된다는 기사였다. 인터뷰 한 적도 없는데 황당했다"며 "그 와중에 문경은 선배가 우리 집에 왔다. 이례적인 일이다. 후배가 안 나온다고 선배가 찾아오는 경우는 없다. 문경은 선배가 '그래도 나와야 하지 않겠니? 같이 농구하자' 하셨다"고 전했다.

최희암은 "사실 1, 2학년 때는 다 그렇다"는 말로 제자를 아꼈다.(사진=tvN스토리 '어쩌다 어른' 캡처)

뉴스엔 김영재 march30@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