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주택서 화재…60대 남성 숨져
김지욱 기자 2023. 3. 29. 00:00
오늘(28일) 저녁 6시 20분쯤 전남 진도군 의신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2시간 20여 분 만에 잡혔지만, 혼자 살던 60대 남성 A 씨가 욕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주택이 모두 타 1천4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내일 오전 현장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홍대 빨갛게 칠하면 안전?…“뒤엉킨 인파·차량 어쩌고”
- “빵빵” 발로 끌고, 왔다갔다…10분간 공포의 오토바이
- 그물 끊고 흉기 휘두른 중국 어선…최루탄 던져 잡았다
- 1+1 이거나 반만 팔거나…할인에 할인 더해 80% '뚝'
- “일본이 피해자” 뻔뻔…교과서 속 '가해 역사' 흐리기
- “90년대생 놓치면 안 되는데…정책에 절박함 안 드러나”
- 뼈 사이엔 탄피, 손목에 전화선…73년 만에 찾은 자유
- 이것이 K-자동차 위엄…미 고속도로서 '솟구친' 차에 관심
- 모든 걸 같이 하는 쌍둥이 자매…한 남자와 '동시 약혼'
- 다비드상 보여주자 “음란물” 항의…미국 초등 교장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