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주택 화재…거주민 사망
2023. 3. 28. 23:51
28일 오후 6시 16분쯤 전남 진도군 의신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19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 욕실에서는 집주인 A(64)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홀로 사는 A씨가 번지는 불을 끄려고 욕실에서 물을 받다가 연기를 들이마셔 쓰러진 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최윤영 기자 / choi.yoonyo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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