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울산 수출·설비투자 호조세
이현진 2023. 3. 28. 23:23
[KBS 울산]올해 1분기 울산의 설비투자와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 경제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의 설비투자 업황지수는 83으로, 전분기 80에 비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또 지난 1월과 2월 울산의 1일 평균 수출액도 석유화학이 전분기 대비 9.3%, 석유제품이 8.1%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자동차업종은 글로벌 소비 위축 가능성, 조선업은 인력 수급난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권도형, 몬테네그로에서 ‘이중국적’ 주장…송환 언제?
- 저출생 대책 전면 재검토…“돌봄, 일-육아 병행에 집중”
- 대통령실 외교·안보라인에 무슨 일이?…‘교체설’까지
- 수능 30년, 전 문항 분석 공개…사고력보다는 연습만 요구?
- 일 교과서 ‘조선인 지원해 참전’…‘독도 영유권’ 강화
- [현장K] ‘울고, 토하고’ 다시 느는 주취자…경찰 대책 보니
- “경적 기분 나빠”…보복운전 30대 이례적 구속
- 법원 “고 방용훈 부실 수사, 유족에 국가배상해야”
- 與, 잇단 실언 김재원에 ‘공개 경고’…김기현 “자중자애해야”
- 미 핵항모 니미츠 부산 입항…“한미일 합동 훈련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