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연기 자의로 5년 휴식.. 어느 순간 사상누각처럼 무너져"(고두심이좋아서)

이소연 2023. 3. 2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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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이민우가 5년간 휴식기를 보낸 이유를 털어놨다.

3월 28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배우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화도 여행을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직접 싸온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민우는 자의로 연기 활동을 5년 쉬며 휴식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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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이민우가 5년간 휴식기를 보낸 이유를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28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배우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강화도 여행을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직접 싸온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민우는 자의로 연기 활동을 5년 쉬며 휴식기를 보냈다.

그는 고두심과 탄 모노레일 안에서 이에 대한 질문에 "멈춰야겠다고 생각했다. 쉬지 않고 일을 했다. 한 달 이상 쉬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제 자신에 대한 문제로 어느 순간 사상누각처럼 무너져버린 느낌이었다. 다섯 살 때부터 일을 해서 일만 하면서 살았다. 학교생활도 거의 없이. 그리고 스무 살, 서른 살, 마흔 살이 됐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저한테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회사에 알렸다. 정신병 쪽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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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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