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커스] 이강인 향한 "차오(chao)!" 클린스만 감독, 벌써 애정

이형주 기자 2023. 3. 28. 2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르겐 클린스만(58) 감독이 벌써 이강인(22)에게 애정을 보이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가림막 뒤에서 인터뷰하는 이강인을 치며 "차오(Chao)!"라고 전했다.

이는 라틴어권에서 "잘 가"라는 의미로 이강인에게 클린스만 감독이 소속팀에서 잘 뛴 뒤 6월 A매치서 재회하자는 의미로 전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본 기자의 이강인 질문에 "오늘 이강인은 파울로 밖에 끊을 수 없었다. 엄청난 활약을 했다"라고 답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이강인. 사진┃이형주 기자(상암)

[상암=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58) 감독이 벌써 이강인(22)에게 애정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A매치 우루과이 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클린스만 감독 체제 우리 대표팀의 첫 패다.

패배는 했지만 이강인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콜롬비아전 교체로 출전했던 이강인이다. 이번 경기에는 선발로 낙점됐다. 이강인은 오른쪽 윙어 위치로 출전해 측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탈압박은 엄청난 수준이었다.

같은 날 이강인은 믹스드존에서 취재진에 열띤 인터뷰 요청을 받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가림막 뒤에서 인터뷰하는 이강인을 치며 "차오(Chao)!"라고 전했다.

이는 라틴어권에서 "잘 가"라는 의미로 이강인에게 클린스만 감독이 소속팀에서 잘 뛴 뒤 6월 A매치서 재회하자는 의미로 전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본 기자의 이강인 질문에 "오늘 이강인은 파울로 밖에 끊을 수 없었다. 엄청난 활약을 했다"라고 답한 바 있다. 벌써 애제자가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