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 백신 권고 변경…노약자만 1년에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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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권고를 변경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마지막 부스터샷(추가접종) 6개월 또는 12개월 후 접종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WHO는 전문가 위원회가 '중간 위험군'이 더 이상 초기 접종 세트였던 '기본 2번+1번의 부스터샷' 이상으로 부스터샷을 맞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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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권고를 변경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HO는 이날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만 마지막 부스터샷(추가접종) 6개월 또는 12개월 후 접종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하지만 그 외 건강한 사람들은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WHO는 전문가 위원회가 '중간 위험군'이 더 이상 초기 접종 세트였던 '기본 2번+1번의 부스터샷' 이상으로 부스터샷을 맞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는 대부분 동절기 대비 접종인 가을 한 번을 권하지만 고령층 등 고위험 집단에 대해서는 봄에 추가 접종(연 2회)을 할 것을 권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보건 당국은 면역저하자(연 2회)를 제외하고 최근 전국민 대상으로 연 1회 가을 접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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