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지역 생태 복원 위해… NH농협은행, 기부금 1억 전달

이강진 2023. 3. 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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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산불 피해 지역 생태 복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관하는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생태 복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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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산불 피해 지역 생태 복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왼쪽)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산림청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 주관하는 울진 산불 피해 지역 생태 복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국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노력으로 적립된 공익 기금을 산림 생태 복원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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