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우루과이와 평가전 1대2 패… 클린스만호 첫 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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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을 노렸던 클린스만호가 우루과이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1대 2로 패배했다.
콜롬비아와의 데뷔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클린스만호는 첫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통산 전적에서 1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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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을 노렸던 클린스만호가 우루과이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우리 축구대표팀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1대 2로 패배했다.
전반 10분 만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코너킥에 이은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의 헤더로 선제 실점한 한국은 후반 6분 이기제(수원)의 패스에 이은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후반 18분 상대 프리킥 상황에서 마티아스 베시노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우리 대표팀은 후반 27분 김영권(울산)의 헤더와 후반 39분 오현규(셀틱)의 오른발 터닝슛이 우루과이 골대를 갈랐지만, 모두 비디오판독(VAR) 끝에 취소됐다. 콜롬비아와의 데뷔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클린스만호는 첫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통산 전적에서 1승 2무 7패를 기록했다. 현재 우루과이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6위로 한국(25위)보다 9계단 높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6만3952명의 만원 관중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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