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서준맘 “성괴 들창코, 눈이 한 개냐 외모 비하 악플 많이 받아”

백아영 2023. 3. 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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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가 외모 비하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28일(화)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자신이 받은 욕설 DM을 공개했다.

그런가 하면 서준맘 박세미는 외모 비하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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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가 외모 비하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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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화)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자신이 받은 욕설 DM을 공개했다.

이날 곽정은은 “한두 달 전쯤 온 하나의 DM이다. 저에게 악플은 일상이었다. 죽일 거라는 말도 많아 집 밖으로 못 나간 적도 있고 이혼 경력을 문제 삼아 이혼한 주제에 왜 연애 코치를 하냐는 사람도 많았다. 얼굴 갈아엎은 주제에 왜 예쁜 척하냐는 메시지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는 “악플은 연예인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 요즘은 리뷰도 악플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출연진들에게 생각나는 악플이 있는지 물었다.

유병재가 “여성분이 보낸 것 같았다. ‘오빠 시간 있어요?‘라고 물으면서 있으면 아껴 쓰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하자 배성재는 “저는 사실 악플이라기보단 팩트다. 아나운서 중에 제일 뚱뚱한 것 같다고 하더라. 팩트라 기분이 나쁘진 않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준맘 박세미는 외모 비하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성괴 들창코, 눈이 한 개냐는 말들을 받았다”고 해 출연진들을 충격받게 한 그는 “전 괜찮다. 저는 악플 보고 실제로 웃었다. 아닌 걸 아니까 웃었다. 저는 괜찮으니까 웃으면서 넘겨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손가락을 왜 그렇게 쓰지...?”, “악플 쓰는 이유가 뭘까 대체”, “진짜 상상초월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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