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중 가장 뚱뚱하다는 악플 받아…팩트라 인정" 웃음

이지현 기자 2023. 3. 28. 2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성재 아나운서가 악플을 쿨하게 받아들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작가 곽정은이 출연, 입에도 담기 힘든 악플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사실 악플이라기보단 팩트라서"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 그는 "아나운서 중에 제일 뚱뚱한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치혀' 28일 방송
MBC '세치혀'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성재 아나운서가 악플을 쿨하게 받아들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작가 곽정은이 출연, 입에도 담기 힘든 악플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가 "악플은 연예인들이라면 다 공감할 거다. 요즘은 리뷰도 악플이 될 수 있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그러면서 출연진들을 향해 생각나는 악플이 있는지 물었다.

먼저 유병재가 입을 열었다. 그는 "여성 분이 보낸 것 같았다"라더니 "'오빠 시간 있어요?' 묻더라. 그러면서 '있으면 아껴 쓰세요' 했다"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오히려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성재도 자신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실 악플이라기보단 팩트라서"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연 그는 "아나운서 중에 제일 뚱뚱한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배성재는 "그게 팩트라서 기분 나쁜 건 아니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정확히 어떤 악플이었는지 묻자, "'형 뚱뚱해, 양복 터질 것 같아' 이렇게 왔다. 그런데 팩트다, 제가 보기에도 양복이 터질 것 같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