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4월부터 경기도청 일회용품 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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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청 안에서 일회용컵과의 '작별'을 선포했다.
김 지사는 작년 10월 출범한 '레드팀'의 첫 번째 회의에서 청사내 다회용컵 사용이 제안됐습니다.
그는 "이제 경기도청의 작은 실천이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4월부터 청사 내에 일회용컵 반입을 금지합니다. 청사 입구에 다회용컵을 비치해 직원들의 불편함을 줄이겠습니다. 뒤이어 배달 음식 일회용기 문제에도 현실적인 대안을 준비하겠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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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도청 안에서 일회용컵과의 ‘작별’을 선포했다.
김 지사는 작년 10월 출범한 ‘레드팀’의 첫 번째 회의에서 청사내 다회용컵 사용이 제안됐습니다. 준비를 거쳐, 12월부터는 경기도청 내 일회용컵 사용을 전면 제한했습니다. 작은 행동이지만 지구를 위한 큰 움직임이었습니다”고 했다.
그는 “이제 경기도청의 작은 실천이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4월부터 청사 내에 일회용컵 반입을 금지합니다. 청사 입구에 다회용컵을 비치해 직원들의 불편함을 줄이겠습니다. 뒤이어 배달 음식 일회용기 문제에도 현실적인 대안을 준비하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탄소중립은 이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경기도는 지구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고 알렸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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