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별 최강 3톱 공개...아시아 대표, 손흥민-미토마 출격

이규학 기자 2023. 3. 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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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별 최강 3톱이 공개된 가운데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매체 '스포르트 360'은 28일(한국시간)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총 5개의 대륙별 선수 중에 최고의 3톱을 선정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를 대표하는 3톱은 살렘 알-다우사리(사우디아라비아), 손흥민(대한민국), 미토마 카오루(일본)가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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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대륙별 최강 3톱이 공개된 가운데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매체 ‘스포르트 360’은 28일(한국시간) 유럽,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 총 5개의 대륙별 선수 중에 최고의 3톱을 선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에 속한 3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엘링 홀란드(노르웨이),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였다. 최고의 3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날두는 클럽에선 전성기 시절에서 내려갔다고 해도 A매치에선 122골이나 기록한 전무후무한 선수다. 홀란드와 음바페는 차기 축구계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공격수들이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빅토르 오시멘(나이지리아), 리야드 마레즈(알제리)가 나섰다. 아프리카 역시 만만치 않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정상급 윙어 살라와 마레즈가 출격했고, 이번 시즌 나폴리의 우승길을 닦고 있는 오시멘도 나섰다.


남아메리카축구연맹(CONMEBOL)은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이상 브라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3톱으로 구성됐다. 유럽과 유일하게 대등하게 비빌 정도의 스쿼드다. 브라질의 현시대, 미래의 공격을 담당하고 있는 네이마르와 비니시우스, 그리고 ‘GOAT’ 메시의 존재가 그 이유다.


북아메리카축구연맹(CONCACAF)에는 알폰소 데이비스, 조나단 데이비드(이상 캐나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미국)가 출격한다. 다른 대륙에 비해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긴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데이비스의 존재는 압도적이다. 데이비드는 프랑스 리그1의 릴 소속 공격수고, 풀리시치는 과거 첼시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선수다.


아시아축구연맹(AFC)를 대표하는 3톱은 살렘 알-다우사리(사우디아라비아), 손흥민(대한민국), 미토마 카오루(일본)가 출격했다. 아시아의 대표 선수론 손흥민을 꼽을 수 있다. 지난 시즌 EPL에서 아시사인 최초로 EPL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미토마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서 에이스로 떠오른 인물이고, 알-다우사리는 알 할리에서 뛰고 있는 윙어다.


사진=스포르트 360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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