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충청권, 내일 출근길 '쌀쌀' 오후엔 '따뜻'

이태민 기자 2023. 3. 2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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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날씨는 아침에 다소 쌀쌀하고 낮엔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청권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며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도, 세종 2도, 홍성 1도 등 -1-3도, 최고기온은 대전 22도, 세종 21도, 홍성 21도 등 16-22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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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동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대전 시내 모습.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최은성 기자


29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날씨는 아침에 다소 쌀쌀하고 낮엔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청권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1도 이내로 내려가는 일부 지역에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며 포근하겠다.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20도 이상 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도, 세종 2도, 홍성 1도 등 -1-3도, 최고기온은 대전 22도, 세종 21도, 홍성 21도 등 16-22도가 되겠다.

황사의 영향으로 대전·충청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일부 지역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내일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안개가 짙게 깔리겠다. 특히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하늘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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