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신예은, 려운·강훈·정건주 도움 거절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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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려운, 강훈, 정건주의 도움을 거절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연출 김정민) 4회에서는 폐세손 이설의 행방을 찾는 윤단오(신예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단오의 수상한 행보를 눈치챈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는 그의 뒤를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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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꽃선비 열애사' 신예은이 려운, 강훈, 정건주의 도움을 거절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연출 김정민) 4회에서는 폐세손 이설의 행방을 찾는 윤단오(신예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단오의 수상한 행보를 눈치챈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는 그의 뒤를 쫓았다. 그리고 곧 윤단오가 장판관(오만석)과 거래를 했다는 걸 알게 됐다.
정유하는 "이설을 찾는 대가로 빚을 탕감해 주겠다는 거래를 했다고? 너무 위험한 일 아니냐. 차라리 돈을 구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으나, 강산은 "부잣집 도련님한텐 쉽겠지. 땡전 한 푼 없는 애한테 돈 보다 어려운 게 있을까?"라고 까칠하게 반응하며 "그냥 포기해라. 괜히 이설 잡겠다고 목숨 걸지 말고"라고 말했다.
이에 윤단오는 "저한테도 이화원을 꼭 지켜야 할 이유가 있다. 오라버니들께서 뭐라고 하시던 전 이설 꼭 찾을 거다"라고 했고, 세 사람이 "그럼 같이 하자"고 하자 "싫다. 오라버니들까지 위험한 일에 빠지게 만들 순 없다"며 거절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꽃선비 열애사']
꽃선비 열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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