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부석사 불상’ 소유권 회복 촉구
조정아 2023. 3. 28. 22:13
[KBS 대전]충남도의회가 절도범에 의해 국내로 반입된 고려시대 불상이 서산 부석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충남도의회는 오늘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산 부석사 불상 소유권 회복 건의안'을 채택하고, 불상에 대한 일본의 소유권을 인정한 항소심 판결은 "약탈 문화재에 면죄부를 준 것"이라며 소유권 회복을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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