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청신호’
조정아 2023. 3. 28. 22:13
[KBS 대전]발전소에서 떨어진 거리에 따라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충청남도는 모레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 4월부터 보령과 서천 등 석탄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은 수도권보다 저렴한 가격에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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