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예솔이' 오지율 "하도영 VS 전재준, 누가 더 좋냐면…"

차유채 기자 2023. 3. 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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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오지율이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하도영 아빠 VS 전재준 삼촌 누가 더 좋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하도영 아빠와 전재준 삼촌 중 누가 더 좋은 아빠인가'라는 물음엔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오지율은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박연진(임지연 분) 부부의 딸 하예솔 역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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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캡처


아역배우 오지율이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하도영 아빠 VS 전재준 삼촌 누가 더 좋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캡처


영상에서 오지율은 '엘르 코리아' 측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오지율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속 철봉 매달리기 장면에 관해 "처음엔 매달리는 것도 '뚝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싶어서) 무서웠는데, 점점 (실력이) 늘었다"며 "잘하니까 재밌더라"고 밝혔다.

그는 "매일매일 했더니 복근이 살짝 생겼다.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없어졌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캡처


이어 '하도영 아빠와 전재준 삼촌 중 누가 더 좋은 아빠인가'라는 물음엔 난감한 기색을 보였다. 오지율은 "하도영 아빠(정성일 분)는 너무나 재밌게, 또 친절하게 대해주셨다"고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 캡처


또 "전재준 삼촌(박성훈 분)도 연기를 실감 나게 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줬다"며 "여러분들의 선택은?"이라고 답을 피했다.

아울러 '더 글로리'에서 탐나는 역할이 있냐는 질문엔 "없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오지율은 "내가 내용은 잘 모르지만 ('더 글로리'는) 복수극 아니냐. 문동은 선생님(송혜교 분)이 조금 무섭게 하신 것 같아서 그런 역할을 맡으면 무서울 것 같다. 사람을 해치는 일은 못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지율은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박연진(임지연 분) 부부의 딸 하예솔 역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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