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 잉꼬부부 위기?..."보이는 게 다가 아냐" 의미심장

[OSEN=유수연 기자] 배우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금실 비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8일 인교진·소이현의 채널에는 '대학로 배우들을 직접 찾아간 인소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인교진은 "출장 인소(인교진+소이현) 상담소를 해보려고 한다"라며 대학로 배우들을 만나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고민 상담에 나선 인교진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와이프 분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나"라는 질문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닐 수 있다. 농담이고 기본적으로 서로 노력해야 한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롱런의 비결이 뭔가?”라는 질문에 “나는 무명 생활만 10년이었다. 사람들이 내 얼굴을 알기 시작한 건 결혼 이후다. 그 이전엔 알려지지 않은 배우로 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시간을 어떻게 버텼나?”라는 질문에는 "연기를 좋아하니까 버틴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이현 역시 “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달려야지, 단거리라 생각하면 안 된다. 준비된 사람에겐 분명 기회가 온다. 내공이 있는 사람만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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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