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심판’ 고교야구에도 도입…판정 논란 줄인다

KBS 2023. 3. 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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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심판'이라고 불리는 '자동 볼·스트라이크 판정시스템이 고교야구에도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야구장 내야 관중석 지붕과 외야 담장 위쪽에 모두 3대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심판은 수신기가 장착된 조끼와 이어폰을 착용합니다.

3대의 카메라가 투수의 공을 추적해 얻은 데이터를 기계가 판독해, 스트라이크 여부를 소리로 심판에게 전달합니다.

이미 프로 2군 경기에서 시범 운용되고 있는 이른바 '로봇 심판'이, 빠르면 다음달 초부터 고교야구에도 도입될 전망입니다.

판정 논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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