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최하위 한화, 시범경기 1위 마감 ‘돌풍 예고’

KBS 2023. 3. 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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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프로야구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가 시범경기 마지막 날 노시환의 홈런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시범경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1회, 한화 노시환이 삼성 원태인의 실투를 놓치지 않습니다.

딱 봐도 홈런성 타구죠.

노시환의 시범경기 5호 홈런으로 삼성 이성규와 홈런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한화는 장단 19안타를 앞세워 14대 3으로 승리해, 삼성을 2위로 밀어내고 시범경기를 1위로 마감했습니다.

한화는 1위란 성적뿐 아니라 시범경기 동안 문동주, 김서현 등 젊은 투수진의 활약으로 내용도 좋았는데요.

올 시즌 돌풍이 기대됩니다.

프로야구는 다음 달 1일 개막합니다.

한편 올해부터 정규리그 시상식 부문에서 수비상이 신설됐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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