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데이트할 때 사자성어 즐겨 써, 알아듣는 남자만 만나” (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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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사자성어를 알아듣는 남자만 만났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워터멜론, 가제 등 단어의 뜻을 몰라 친구 커플도 당황스럽게 했고 여자친구가 상식 공부를 권하자 일부러 어려운 사자성어를 쓰고 여자친구 모친에게 망신을 주는 등 복수를 감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곽정은은 "제가 사자성어 썼을 때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남자만 만났다. 그럼 문제없잖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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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이 사자성어를 알아듣는 남자만 만났다고 말했다.
3월 2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상식이 부족한 남자친구가 고민인 여자친구의 사연이 그려졌다.
남자친구는 워터멜론, 가제 등 단어의 뜻을 몰라 친구 커플도 당황스럽게 했고 여자친구가 상식 공부를 권하자 일부러 어려운 사자성어를 쓰고 여자친구 모친에게 망신을 주는 등 복수를 감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남자친구의 사회성이 부족하다며 자신의 여동생을 예로 들었다. 서장훈의 여동생은 영어를 잘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불필요한 영어를 쓰지 않는다고.
이어 곽정은은 “필요할 때 영어 골라 쓰는 것도 능력이다. 연인 간 대화에 영어를 굳이 써야 하나 싶다. 사자성어는 다르지 않나. 저는 데이트할 때 사자성어를 즐겨 쓰기 때문에”라고 데이트할 때 사자성어를 즐겨 쓴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진상이다 진상이야. 여기 있었네. 가까운 데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주우재는 “나 한자 40점”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곽정은은 “제가 사자성어 썼을 때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남자만 만났다. 그럼 문제없잖아요”라고 말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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